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거제도 지세포항 (문단 편집) ==== 보리밥&코다리찜집 ==== '보리밥&코다리찜집'에 백 대표가 솔루션에 들어가기 전에 두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첫 번째는 '''위생장갑 하나'''로 설거지를 하고 채소를 씻고 김치를 썰더니 '''그 김치 양념이 밴 장갑으로 서빙'''까지 했다. 역시나 [[교차 오염]] 문제가 지적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일회용 장갑을 선물로 주면서 용도를 분리해 쓸 것을 주문했다. 두 번째는 냉동실의 생선 보관 문제. '''생선은 재료가 들어오면 바로 소분 할 것'''을 조언했는데 그 이유는 얼린 상태로 보관할 때 생선이 말라[* 생선 소분 과정에서 핏물이 고였는데 여기서 생선이 말라가는 것이다.] 맛이 떨어지고 냄새가 밴다. 그래서 한 번에 쓸 양을 1차로 비닐에 넣고 냄새가 배지 않게 2~3겹으로 밀봉할 것을 알려주었다.[* 비닐을 꺼내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통닭집 비닐들이 나왔는데 사실 이 집은 통닭집을 인수한 것이어서 그 통닭집의 비닐을 쓰고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냄새가 들어갈 구멍 없이 꽉 밀봉하면 된다. 이 두 가지 문제를 마치고 바로 반찬 평가를 해보는데 그 사이에 콩나물 무침도 고춧가루가 들어간 콩나물 무침으로 바꿨다. 무나물은 무생채로 바꿨다. 또 방풍나물과 톳나물도 먹었는데, 역시 기본기가 있어서인지 모두 맛이 좋았다. 이번에는 코다리찜 대자 1개와 소자 3개를 주문했는데 이는 시식단 검증을 위한 것이다. 거제도에 살고 있는 주민들 10명을 대상으로 검증을 해보기로 한다. 시식단 10명[* 2명은 영어학원 강사와 그의 아들, 다른 2명은 각각 분양 사무실 직원과 근처 리조트 직원이다. 직원은 영어학원 강사와 안면이 있는 듯 하다. 나머지 6명은 선장과 횟집을 하는 그 부인 등 일가족이다. 선장은 김성주가 도시락을 먹어보러 바다에 나갈 때 배를 태워줬던 분이다. 선장과 그 가족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의 거제도 거주 경력은 평균 25년에 다 합치면 257년이다. 코다리찜을 완성한 가운데 나순녀 사장은 상황실에서 지켜보기로 한다.[* 조보아는 다른 스케줄이 생긴 관계로 이때 상황실에 있는 대신 서울로 올라갔다.] 이 날 코다리찜과 같이 나온 밑반찬은 방풍나물, 톳무침, 무생채, 모자반무침, 동치미, 배추김치, 굴무침이다. 시식단 모두 밑반찬에 대해 호평을 한 가운데 코다리찜을 먹어보는데 10명 모두 간이 배어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또 단맛이 나지 않는데 10명 모두 코다리찜은 달짝지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순녀 사장은 일가족 6명 시식단은 모두 단 것을 좋아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그 6인 가족 외 4명도 모두 비슷한 의견을 꺼냈다. 또, '''코다리찜에서 쓴맛'''까지 난다고 하며 일부 손님은 그 원인으로 미더덕이나 오만둥이를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다. '''시식단 모두 거의 같은 의견이라는 점에서 결국 '맛에는 지역차가 없다'라는 결론'''이 내려졌고, 이를 통해 코다리찜 솔루션의 방향을 잡았다. 그리고 2주 후 코다리찜 솔루션에 들어갔다. 솔루션에 들어갔는데 사장은 아직 장갑을 갈아끼지 않은 상태에서 나물을 무치고 조리도구를 만지기도 한다. 백 대표는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지목했다. 코다리찜 솔루션 첫 관문으로 조리과정 검증을 통해 시식단 평가로 지적받은 쓴맛의 원인을 찾아보기로 한다. 일단 원인으로 예상되는 후보는 코다리[* 아가미의 쓴맛으로 의심], 오만둥이, 육수, 무, 양념, 이 다섯가지. 조보아는 코다리, 김성주는 오만둥이를 의심했다. 이걸로 지세포항 편 두 번째 이야기는 마무리.[* 의심 재료들이 용의자들이 [[머그샷]]처럼 찍힌 CG 사진으로 나오며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